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신(스타크래프트 2) (문단 편집) === 자유의 날개 === 우선 자유의 날개에서의 사신은 생명력 50에 '전투 치료제'가 없고 병영에 [[기술실]]을 달아야 훈련할 수 있었으며 이동속도는 2.95밖에 되지 않다.[* 추적자와 동일.] 그 대신 [[군수공장(스타크래프트 시리즈)|군수공장]]이 있으면 기술실에서 '니트로 추진기'를 광물 50/가스 50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이동속도가 2.95에서 3.84로 늘릴 수 있다. 군단의 심장 때와 비교해 보면 생존력이 상당히 좋지 않은 편이다. 그 때문에 적진에 방어 시설이나 방어 병력이 조금이라도 갖추어져 있다면 그냥 훅 가 버렸다. 그나마 방어 시설은 사신들이 최대한 죽지 않게 컨트롤하며 살리면서 금방 파괴할 수 있었지만[* [[광자포]]의 공격은 무조건 두 방을 버티고 [[가시 촉수]]의 꿀밤은 방어력을 업그레이드하면 두 방 맞아도 체력 2 남고 살아남는다.], 중장갑 유닛에게 걸릴 경우 도망도 제대로 가지 못하고 그대로 전멸해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생존력은 빈약한 대신 화력은 굉장히 강력하다. 자유의 날개에서의 사신은 경장갑 유닛에 추가피해를 주고 적 건물에 D-8 폭탄을 투척하여 공격하는데, 일반 공격 사거리는 4.5로 군단의 심장 때보다 0.5만큼 적지만 추가피해가 +5로 매우 강력하고[* 따라서 4(경추뎀+5)×2 이므로 한 대당 '''18'''의 대미지를 주는 셈이다. 그러니까 저글링은 2방, 일꾼과 방패업 안된 해병은 3방에 죽는다!] D-8 폭탄 공격 역시 사거리 5, 공격속도 1.8, 피해량 30으로 굉장히 막강하다. 그 때문에 [[해병(스타크래프트 시리즈)|해병]]이나 [[저글링(스타크래프트 시리즈)|저글링]] 따위는 사신에게 대적조차 할 수 없었고 숫자가 좀 모이면 [[히드라리스크]]나 [[광전사(스타크래프트 시리즈)|광전사]]도 순식간에 [[떡실신]]당했다. 8명 정도 모아서 적진에 잠입시키는 데 성공하면 상대방 일꾼들을 [[학살]]하고 적진을 초토화시켜 버릴 수도 있었다. 상대가 프로토스일 경우에는 보급고도 건너뛴채로 빠르게 병영을 올리고 기술실을 달아 사신 2기 정도를 프로토스 본진에 난입시키는 날빌이 있었는데 이 당시 사신의 화력은 굉장히 강력했기 때문에 광전사는 사신만 쫓아다니다가 죽어버리고 그나마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파수기가 나와도 경장갑 추가 대미지로 저격 당하기 일쑤였다. 일명 [[컵라면 사신]] 가격이나 생산 시기 등을 보면 어디까지나 게릴라전에 써먹기 위한 유닛임을 알 수 있으나, 초기에는 그 뛰어난 기동성과 미칠 듯한 화력 덕분에 극초반부터 사신만 모아다가 적진을 털어 버리며 [[GG]]를 받아 내는 테란이 많았다. 1.0 버전 당시에는 사신의 훈련 시간이 40초였고 [[군수공장(스타크래프트 시리즈)|군수공장]] 없이도 기술실에서 니트로 추진기를 바로 연구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5병영 사신]] 전략 등이 유행했고, 팀플에서도 테란/저그가 팀을 먹고 초반 [[사신&저글링]] 조합을 꾸릴 경우 상대로서는 그냥 털려야 하는 상황이 빈번히 벌어졌다. 통칭 사신링. 그 때문에 패치로 잇달아 너프당하게 되었다. 1.1 패치에서 사신의 훈련 시간이 증가하고 1.1.2 패치에서 [[군수공장(스타크래프트 시리즈)|군수공장]]을 지어야 니트로 추진기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게 되었으며 보급고를 올려야 병영을 올릴 수 있게 테크트리가 변하며 빠르게 사신을 찍는 것도 불가능하게 되었다.. 따라서 소규모 병력이 운용되기에 적합한 게임 극초반에는 사용하기 어렵게 되었다. [[http://www.playxp.com/sc2/opentoon/view.php?article_id=2188180&page=2|한눈에 보는 1.1.2 패치 - 테란편]] 이로 인해 저그전에서 사신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5병영 사신 같은 빌드는 이미 사장된 상태이고, 최근에는 언덕을 마음대로 뛰어다닐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서 [[테테전]]이나 [[테프전]]에서 사신을 통해 정찰을 하면서 눈치를 봐 가며 앞마당을 빨리 가지고 가는 사신 더블 같은 전략에 이용된다. 전투 유닛으로서의 가치는 거의 사라진 상태. 너프 이후 한때 테테전 1사신 더블이 유행한 적 있었다. 하지만 1사신 더블은 사신을 3기까지 뽑는 3사신 더블에 취약하여 3사신 더블이 테테전 기본 빌드가 된 적이 있었다.[* 그렇지만 여러 운영법이 발달하면서 타종족처럼 1병영 더블을 가져가는게 기본으로 변했다.] 이후 다시 묻힌 듯싶었지만 [[GSL]] Nov. CODE A 48강에서 임요환 선수가 니트로 추진기 업그레이드까지 해가며 사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승리를 따냈다. 이후 24강 1차전에서 이정훈 선수는 임요환 선수를 상대로 다시 니트로 추진기 사신으로 역관광. 이렇듯 최근 사신의 쓰임새가 재발견되고 있다. 하지만 이것도 이젠 테테전에서나 가끔 나오고, 선수들의 대처가 좋아진 이후로는 그나마도 잘 나오지 않는다. 저그전, 프로토스전 모두 마찬가지. 프로토스전은 애초부터 사신을 써먹기가 곤란한 종족전이었고, 저그전의 경우도 원래 사신 더블이라는 게 상당히 난이도가 있고 사용에 제한이 있는 빌드[* 초반에 사신이 저그 본진에 들어가 저그의 빌드를 파악하는 와중 나와 있는 [[여왕(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여왕]]과 [[저글링(스타크래프트 시리즈)|저글링]]에 죽지 않을 정도의 컨트롤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또한 이후 사신이 살아나와 [[젤나가 감시탑]]을 점령, 젤나가 감시탑을 차지하러 나오는 저글링을 줄여 주고 저글링이 눈에 띄는 대로 갉아먹어 주며 맵 컨트롤을 사신으로 장악해야 한다. 이와 동시에 본진은 본진대로 건물 올라가고 일꾼 찍고 유닛 생산하고 상대 정찰 차단하고 해야 하는 멀티태스킹과 마이크로 컨트롤의 난이도가 굉장히 높은 빌드다.]였는데 그나마도 여왕의 사거리 증가 패치로 완벽하게 사장되었다. 사실 사신이 사장된 이유 중 하나는 '''[[화염차]]의 재발견''' 때문이기도 하다. 생존력은 둘째치더라도 일단 기동력과 생산성 모두 화염차가 훨씬 낫다. 기동력의 경우 사신이 니트로 추진기 업그레이드를 마쳐도 화염차가 더 빠르고, 생산성의 경우 '''광물만 먹고 [[반응로]]에서 2기씩 나오는 화염차와 가스를 50이나 소비하고 [[기술실]] 붙여야 나오며 훈련 시간도 1.5배나 더 긴 사신'''은 비교가 되지 않는다. 또한 일꾼 살상 능력도 마찬가지로 한 번에 다수를 공격할 수 있는 화염차가 효율이 더 좋다. 사신이 화염차보다 더 좋은 점은 건물 파괴 능력이 매우 뛰어나고 [[의료선]]이 필요없다는 것인데, 이 장점은 초반에나 유용하게 작용하지 의료선이 나오기 시작하는 중반 이후에는 별 소용이 없다. 또한 확장 기지를 방어 시설도 없이 그냥 방치하는 경우는 당연히 없을뿐더러 일꾼 테러로는 화염차, 건물 파괴용으로는 불곰이 훨씬 효과적이다. 다만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12-13 프로리그]]에서 공식 맵으로 사용되는 [[알카노이드]]에서는 거의 매번 등장하는데, 구조물로 가로막힌 맵 특성상 테란의 다른 유닛으로는 초반 정찰이 불가능해서 정찰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생산해야 하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